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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정치양극화종 김병민(국힘)은 옳은사람

孫,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서 金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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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태
기사입력 2024-03-31

 김병민(국힘 광진"갑)후보 와 손학규 이사장

 

[뉴스줌=정진태기자] 김병민 국민의힘 서울 광진"갑 후보가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의 지원을 등에 업었다. 손 고문은 극단으로 편향되지 않은 김 후보의 정치력을 칭찬하면서 "김병민과 같은 후보가 국회로 들어가서 우리나라와 정치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후보도 손 고문의 중도 정치 철학 계승을 다짐하면서 "합의와 중도의 정치를 잇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병민 후보와 손학규 고문이 3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 앞에 뜨자 장을 보러 온 시민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어디서도 쉽게 보기 어려운 투샷이 국민의힘 유세차에 올랐기 때문이다. 올해로 77세인 손 고문은 4선 의원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고, 2007년·2012년·2017년 대선후보 경선에 세 차례 도전한 경륜과 관록의 정치인이다. 이에 주민들은 서로 "진짜 손학규가 맞느냐" "왜 저기에 있느냐"라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이 같은 반응을 인식한 듯 김 후보는 "대한민국 정치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손학규 전 대표가 바로 옆에 와 있다. 나는 국민의힘 소속이고 우리 손학규 대표는 국민의힘의 당적과는 관계가 없다"면서도 "그럼에도 손 전 대표께서 사람 김병민, 인간 김병민이 좋다고 이 자리에 오신 걸로 알고 있다. 큰 박수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손 고문은 "나는 정치를 오래 했다가 지금은 정치를 그만둔 사람이다. 그래서 당적도 없다. 광진구와의 인연도 없다. 나는 경기도지사를 했던 사람이고 또 민주당 대표를 했었던 사람"이라면서도 "오늘 이 자리에 나온 것은 김병민 후보가 이번에 꼭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생각해서, 꼭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서 온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날 지원유세에서 손학규 고문은 자신이 이미 정계도 은퇴한 마당에 일흔일곱 노구를 이끌고 광진갑 지역구에서 유세차에 오르게 된 배경에 대해 극단적인 정치 양극화를 꼽았다. 갈라치기와 강성 지지층 결집만이 난무하는 정치 환경 속에서, 자신이 일평생 추구해온 합의와 중도의 정치 정신을 계승할 적임자가 김병민 후보라는 것이다.

손 고문은 "내가 아는 김병민 후보는 한쪽 편만 들고, 상대방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고 당파 싸움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여러분도 그런 김병민을 보신 적이 있느냐"라며 "김 후보는 젊은 사람으로 우리나라가 가야할 길,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할 길을 제대로 보고 가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 정치를 이끌어야 한다. 김병민 후보와 같이 옳은 사람이 정치를 맡아서 우리나라를 제대로 세워야 된다"는 뜻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최근 야당(민주당)이 180석을 주고서 뻔히 입법을 하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수 없는 법들을 만들어 놓은 걸 보고 있자니 제대로 쉴 수가 없다"며 "대통령이 장관을 임명을 해도 제대로 청문회를 통과시켜주는 일이 없다. 만약에 이번 총선을 통해서 또다시 여소야대가 되고 심지어는 3분의 2 내지는 그 가까이 야당이 가서 대통령의 정권을 뒤흔들고 발목 잡기만 하면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겠느냐"라고 되묻기도 했다.그는 "이제 광진구에서부터 서울로 수도권으로 이 정부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국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생산적인 국회, 건설적인 국회를 만드는데 김병민이 앞장설 것"이라며 "김병민이 국회로 가면 대통령과 정부·서울시장·광진구청장과 함께 광진 발전을 위해서 앞장설 것이다. 광진에서 태어나서 광진에서 자라고 지금도 광진에서 살고 있는 광진 토박이, 광진 전문가 김병민을 일꾼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마이크를 넘겨받은 김 후보는 "손 전 대표는 정치인 중에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분이다. 오래 전부터 인연을 맺고 손 전 대표가 걸어가는 중도의 길을 함께 걷고 싶다"며 "합의의 정치, 중도의 정치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계시다. 오늘 이 자리에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찾고 있는 많은 주민들께 대한민국 정치가 살아서 우리 광진구 한번 제대로 발전시킬 수 있게 응원하고 격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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